롯데, 15일부터 2012시즌 해외 전지훈련 실시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5일부터 3월9일까지 55일간 사이판과 일본 가고시마에서 2012시즌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양승호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58명이 참가하며 투수/포수조가 15일 출발하고 야수조가 18일 출발해 2월 7일까지 사이판 마리아나 구장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어 다음달 8일 선수단 전원이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해 일본 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국내 프로팀 두산, 넥센 등과 9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후 3월 9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쉐인 유먼은 2월 1일 사이판으로, 라이언 사도스키는 2월 8일 일본 가고시마로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