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넥센 히어로즈 선수단이 미국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넥센 구단은 오는 15일 오후 KE017편을 이용,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장인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로 출국한다고 발표했다.
김시진 감독을 포함해 총 63명으로 구성 된 선수단 및 프런트는 다음달 16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19일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한다.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를 거쳐 일본 가고시마로 이어지는 2012 전지훈련은 55일 동안 4일 훈련 1일 휴식을 기본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두산 베어스 및 롯데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가진 후 3월 9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2012시즌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선수 투수 밴 헤켄과 지난 시즌에 이어 2012시즌에도 함께 할 투수 브랜든 나이트는 20일 서프라이즈 전지훈련 캠프로 합류한다.
[사진 = 김시진 ⓒ 엑스포츠뉴스DB]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