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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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캡틴' 구혜선, 분노하며 유선 멱살 잡아 '긴장감'

기사입력 2012.01.11 23: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한다진(구혜선)이 최지원(유선)의 멱살을 잡았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한다진은 모친 양미혜(이휘향)를 죽음으로 몰고 최지원에게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다진은 최지원과 함께 비행했고, 패닉상태로 인해 고도미스를 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어 김윤성(지진희)은 한다진에게 "너는 기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꾸짖었다.

또한, 최지원은 비행이 끝난 후 한다진을 찾아가 "한기장님 비행실력은 조금 실망스러웠다"고 말했으며, 이에 한다진은 "그게 누구 탓이었을 것 같냐"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최지원은 "지금 본인 실수를 누구 탓을 하느냐. 지난 일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했다면 조종사 자격 없다"고 충고를 하였으며, 이에 한다진은 "자격? 그렇다면 당신은 자격 있느냐. 당신 실수 때문에 우리 엄마가 죽었고, 내 동생은 패혈증을 앓고 있다"고 분노했다.

또한, 최지원은 "고도미스는 훈련생도 저지르지 않는 실수다"라며 "오늘 한기장님은 운이 좋으셨고 7년 전 그날 나는 운이 나빴을 뿐이다"라 반박했다.

결국, 한다진은 격분하며 최지원의 멱살을 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지원은 김윤성에게 한다진의 정체를 숨겼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구혜선-유선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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