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1.06 22:22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은 6일 부산 KT 소닉붐에서 뛰던 포워드 허효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허효진은 단대부고-중앙대를 거쳐 2007년 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부산 KTF(현 KT)에 지명됐다. 스피드와 외곽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허효진은 프로 통산 2시즌을 뛰며 평균 2.9득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이규섭의 부상 등으로 부진에 빠져 있는 삼성에게 허효진의 합류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허효진 ⓒ 삼성 썬더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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