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1:27

얼음 교회 등장… "방한복 입고 가야겠네"

기사입력 2012.01.03 06:1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교회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29일 영국 오렌지 뉴스는 독일과 체코의 접경지대인 미테르피르미안스로이트 지역에 '얼음 교회'가 등장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얼음 교회'는 지난 1911년 지역 주민들에 의해 처음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당시 주민들은 마을에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교회가 건립되지 않자 항의의 뜻으로 눈과 얼음만 가지고 교회를 만들었으며, 이때부터 '얼음 교회'가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얼음 교회'는 겨울이 지나면 녹아 사라지기 때문에 '얼음 교회'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이롭다", "방한복 입고 가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얼음 교회 ⓒ KBS 방송화면 캡]

온라인뉴스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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