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롤리폴리'와 티아라의 '러비더비'의 만남 '복고 시너지'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아라의 신곡 '러비더비'가 뮤지컬 '롤리폴리'에 삽입된다.

2일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복고열풍을 몰고 온 티아라의 롤리폴리에 뒤이어 러비더비를 공개한데 이어, 뮤지컬 롤리폴리에 러비더비까지 함께 삽입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빠른 템포의 디스코 음악의 러비더비는 롤리폴리 보다 더 복고 냄새를 띠고 있어 80년대 학창시절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롤리폴리에 제격이라고 연출진과 제작진은 판단 .

그동안 음원 유출 때문에 공개하지 못했으나, 티아라의 음원 공개에 맞춰 뮤지컬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뮤지컬 롤리폴리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 장혜진, 티아라 지연, 소연, 효민과 함께 이장우도 함께 출연해 1월 4일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한참 연습중이다. 2012년 1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막을 올릴 예정.

[사진 = 티아라 '러비더비' 포스터 이미지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