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53
경제

[잇 스타일]T.O.P에 맞는 나만의 퍼 스타일링 법

기사입력 2012.01.02 16:30 / 기사수정 2012.01.02 16:30

매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과거에 퍼 아이템은 '자칫 올드해 보인다'는 인식이 있었던 겨울 아이템이었다면, 최근에는 그 공식을 깨고 '최고의 머스트 헤브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겨울 강추위에 옷깃을 여미어도 그 추위가 가시지 않는다면, 지금 바로 퍼 아이템을 이용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컬러감 있는 퍼 베스트로 '캐주얼하게'

평상시 입고 다니는 티셔츠와 데님 그리고 워커로 마무리해 가볍고 편안한 스타일로 연출한다.

그 어떤 연출법보다 간단하고 무리가 없어 누구든지 쉽게 따라 할 수 있다.퍼아우터 제품이 부담스러워 도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면 적극 추천하는 연출법이다.

우선 블랙 컬러와 같은 모노톤의 제품보다는 컬러감이 있는 퍼 베스트 제품을 추천한다. 컬러감이 있는 제품은 피부도 화사해 보이고,아이템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멋스럽기 때문이다.

약간 통통한 체형이라도 최대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하여 벨트로 허리 부분을 가볍게 묶어주면 여성스러워 보이고 시선이 위로 향하여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꼭 데님이 아닌 레깅스나 스커트와 연출하여도 되지만 상의에 볼륨감을 주었기 때문에 스키니한 제품으로 선택하면 날씬해 보이는 착시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골드 톤 퍼 베스트로 '여성스럽게'

원피스와 퍼 아이템을 믹스하면 여성스러운 느낌을 충분히 살릴 수 있고, 로맨틱한 파티웨어로도 손색이 없어 연초 모임 및 파티에 적극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너무 러블리한 느낌, 지나치게 화려한 느낌보다 고급스러운 퍼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어 시크하게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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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빛이 살짝 감도는 코쿤 스타일의 미니멀한 원피스에 벨티트 장식의 하이힐, 그 위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퍼 베스트로 마무리한다.

이때 퍼는 베스트로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깨에만 살짝 걸치어 풍성한
폭스 포인트를 주어도 멋스럽다.시퀸장식의 블랙 클러치,글러브와 같은 악세서리를 활용하여도 좋다. 



퍼 베스트 대신 퍼 코트로 '럭셔리하게'

럭셔리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퍼 코트를 활용한 연출로 우아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아무래도 연초 많은 모임이 있다면 이너 아이템은 화려하게, 퍼 아우터는 심플하고 따뜻하게 연출하기를 추천한다.

실버 컬러의 시퀸 장식의 미니 드레스 그리고 날렵한 하이힐로 연출한 파티룩에 그레이 톤의 퍼 아우터를 매치한다. 되도록 톤온톤을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이고 세련돼 보이는 팁!

조금은 화려해 보일 수 있는 드레스의 느낌을 그레이 톤의 퍼 아우터로 살짝 눌러주면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또 최대한 악세서리는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풍성한 볼륨감을 살린 프리미엄한 감각의 유니크 퍼 아우터로 누구보다 빛나고 우아한 여인으로 변신해보자.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 ( itstyle@xportsnews.com) / [사진] (첫 번째)'오렌지 밍크 베스트' =디에스모피, '데님팬츠' = 클라이드, '워커' = 소보제, (두 번째)'그레이 폭스 베스트' = 디에스모피, '골드원피스' = 데코,'블랙 하이힐' = 소보제화,'블랙시퀸 클러치' = 비비, (세 번째)'코럴 그레이 밍크 하프코트' = 디에스모피, '그레이 시퀸드레스' = 비비,'블랙 하이힐' = 소보제화


매거진 잇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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