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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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이대호가 빠진 타선 이대로 가도 이상무?

기사입력 2011.12.28 11:05 / 기사수정 2011.12.28 11:05

김형민 기자


[lowfastball] 올시즌 한화 이글스와 함께 가장 전력보강에 공을 들인 팀이 롯데 자이언츠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스토브리그의 승자로 평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한화와는 달리 롯데는 출혈이 있었다는 점에서 다른데요.

 사이드암 불펜 임경완 선수, 좌완 에이스 장원준 선수와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이대호 선수가 팀을 떠났는데요. 임경완 선수와 장원준 선수의 공백은 SK에서 이승호 선수와 정대현 선수를 영입하면서 어느정도 매꿀 수 있었지만, 이대호 선수의 공벽은 다른 영입 없이 그대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대호 선수의 자리를 1루 플래툰 시스템(박종윤-조성환)으로 갈지 아니면 박종윤 선수의 풀타임에 2루 조성환-손용석 선수의 경쟁 시스템으로 대체할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어떤 선택이던지 이대호 선수의 WAR(승리기여도) 를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이는데요.

 이대호 선수가 빠져도 워낙 좋은 타자들이 많은 롯데 자이언츠이기는 하지만 내년시즌에도
올시즌처럼 압도적인 타선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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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대호 ⓒ 엑스포츠뉴스 DB]

김형민 기자 rice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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