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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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이종석, 김지원에 머리핀 선물하려다 '굴욕'

기사입력 2011.12.14 21:07 / 기사수정 2011.12.14 21: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이종석이 김지원에게 머리핀을 선물하려다 굴욕을 당했다.

14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부서진 김지원의 머리핀을 사주기 위해 노력하는 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종석은 학교에 남아 지원에게 과외를 받던 도중 지원의 머리핀이 부서진 것을 목격한다. 이에 종석은 계상에게 받은 용돈으로 팬시점에 들러 머리핀을 구매했다. 하지만 종석의 머리핀은 지원에게 돌아가지 못했다. 크리스탈에게 들키는 바람에 결국 유선의 손에 들어가게 된 것.

고민 하던 종석은 다시 팬시점에 들러 머리핀을 구입 했으나 이것마저도 지원에게 돌아가지 못했다. 지원네 가족들이 게임을 해서 이긴 사람이 머리핀을 가지기로 한 것. 하지만 이번에도 머리핀은 주인을 찾아가지 못했다. 게임에서 이긴 사람은 바로 하선이었던 것.

결국 종석은 또 다시 팬시점에 들러 머리핀을 구매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머리핀은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했다. 이번 게임에서도 지원이 이기지 못해 진희의 손에 쥐어지게 됐기 때문. 계속해서 굴욕을 당하는 종석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선이 신차를 뽑고 거리에 나가 운전을 하며 산전수전을 겪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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