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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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우울증 극복기 공개 "하루 종일 성경 읽었다"

기사입력 2011.12.07 09:11 / 기사수정 2011.12.07 09: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임재범이 스스로 이겨낸 우울증 극복법을 공개했다.

임재범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 6년간 심한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고백했다.

임재범은 지난 3월 두 번에 걸쳐 '수요예술무대'에 출연했던 당시를 "우울증에서 벗어나던 시기"라고 회상했다.

이어 임재범은 "섭외를 완강히 거절하다가 내가 내 발로 찾아갔다"며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 건 믿음 하나였다. 하루 종일 성경을 읽는다. 누가 시키면 일단 안 하기에 아내가 슬쩍 두고 가면 뒤에서 본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임재범은 아버지 임택근과 이복동생 손지창에 대해 가족사를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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