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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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만세' 진이한, 이보영의 반격으로 죽 프랜차이즈 패배에 '통곡'

기사입력 2011.12.04 23:23 / 기사수정 2011.12.06 14: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진이한이 이보영의 반격으로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박현주 극본 / 주성우 연출)에서 재미(이보영 분)이 정수(진이한 분)와 죽 프랜차이즈를 위한 마지막 경합에서 승리 해 정수를 따돌린 장면이 방송됐다,

정수는 3차 경합인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전에 자신의 편인 문이사에게 찾아가 재미의 신메뉴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줘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몰아가려고 했다.

본격적으로 프레젠테이션에 들어갔고 문이사는 재미에게만 죽의 문제점을 제기하여 궁지에 몰아넣었다. 이에 재미는 "한정수씨가 나의 레시피를 따라했다. 총명죽을 개발한 당시에 레시피 노트를 도둑맞았고 이어 한정수씨가 총기죽을 내놓았다."며 반박했다.

또한 "한정수씨의 신개발 메뉴인 미나리닭죽도 제 레시피 노트에 있던 것이다. 하지만 이 메뉴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정상적인 사람이 먹었을 때는 아무 이상이 없지만 허약한 사람이 먹었을 때는 설사와 복통을 일으킨다. 한정수씨가 이걸 알았다면 이 메뉴를 쓰지 않았을 것이고 몰랐다면 개발자의 능력 상실이다."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정수는 끝내 반박하지 못하고 사실을 인정하면서 패배하면서 재미에게 억지부리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애정만만세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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