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스포츠영화-야마카시

야마카시-프랑스권 나라에서 유행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아무 장비없이 행하는 스포츠를 뜻한다.  우리나라의 야마카시의 도입은 신창원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설;;; 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동호회도 있고, 카페도 있어서 꽤 많이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 미주권에서는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매력있는 스포츠에는 틀림없다. 이 스포츠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가 있으니 그이름 그대로 야마카시이다.



 

 중국 기예단을 보는듯한 현란한 움직임은 나를 매혹시키기에 충분했다. 제작과 각본은 뤽베송... 물론 요즘은 감독을 않고 제작에만 전념하고 있지만, 그리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준다. 스틸이라던지 트랜스포터도 거의 같은 분위기지만 야마카시는 뭔가 다르다. 조금은 액션보다 야마카시란 스포츠의 매력에 중점을 두었다고나 할까? 

영화의 내용은 야마카시를 동경하는 아이가 실수로 다쳐서 심장이식을 하게 되는데 그에 대한 책임을 느낀 7야마카시들이 그 아이를 도와준다는 기본포맷을 유지하고 있지만 입을 쩍벌리게 하는 현란한 곡예에 중점을 맞춘 작품이다.
카메라 워크나 구성력은 돗보이진 않아도 새로운 스포츠를 느껴보는게 어떨지...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 시원한 익스트림 스포츠의 세계를 맛보시길....

참!!! 왠만하면 따라하지 마세여.... 아이처럼 다침다~~~~



박지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