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김경록, 신혼여행 사진 공개 '깨소금 냄새 솔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투투 황혜영과 민주당 부대변인 김경록의 하와이 신혼여행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황혜영은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와이에서 찍은 신혼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은 호텔, 해변 등 하와이의 명소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평소 패셔니스타 답게 선글라스, 모자로 커플룩을 연출, 로맨틱한 장소와 어우러져 사진 모두가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한쌍이네요", "사진이 화보 그 자체네요", "배경도 멋지고, 두 분도 정말 아름답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 서울특별시장 보궐 선거가 끝난 후인 지난달 30일 미국 하와이로 5박 7일 일정으로 신혼 여행을 다녀왔다. 황혜영의 신랑 김경록은 민주당 부대변인만큼 선거 일정을 소화해야 해서 부득이하게 신혼여행 일정을 미뤘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탤런트, 방송인으로 폭넓은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황혜영은 지난 4년 전 쇼핑몰 오픈해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1994년 혼성 그룹 '투투'로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황혜영은 쇼핑몰 '아마이' 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항패션과 반전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호텔에서 황혜영은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과 800여 하객들의 축복 속에 화촉을 올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혜영-김경록 ⓒ 황혜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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