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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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이대호 이을 '롯데의 4번타자' 누가 알맞을까?

기사입력 2011.11.20 02:22 / 기사수정 2011.11.20 02:22

그랜드슬램 기자


내년 시즌 롯데의 4번타자는 누가 될까요?

정말 어색합니다.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타자, 그리고 그 중심은 바로 이대호였는데 이렇게 내년의 롯데 4번을 걱정하는 글을 쓴다는 사실이 어색한데요.

오늘 이대호와 롯데의 협상이 결렬된 사안에 대해 기사가 뜨자 팬들은 씁쓸해하면서도 당장 내년시즌의 중심타선 걱정을 했습니다.

양승호 감독이 밝힌대로 아마도 이대호의 4번을 이어받을 선수로는 홍성흔이 될 가능성이 큰데요.

일단은 홍성흔을 생각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전준우가 가장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에 대해 롯데 팬들 역시 동의했는데요. "일단 미래의 4번타자는 전준우다", "이대호 키울 때처럼 죽이되든 밥이되든 4번에 박아놓고 전준우를 키워야 한다", "홍성흔의 벌크업, 아마 4번타자자리에서도 빛을 발하지 않을까"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습니다.

물론 홍성흔이 올 시즌 병살타 제조기라는 불명예를 얻기도 했으나, 앞선 주자가 이대호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긍이 가는데요.

아무튼 타격의 팀 롯데 자이언츠, 그리고 그 중심에서 활약할 차기 4번타자로는 누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의견바로가기]

[사진 = 이대호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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