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팬페이지] 부상병동 아스널, ‘만능맨’ 알틴톱 영입 노리나?

[만능맨]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아스널이 ‘만능맨’ 알틴톱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알틴톱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부상과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알틴톱 본인이 최근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밝혔던 터라 아스널의 관심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알틴톱은 4-3-3 포메이션에서 무려 7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에 무리뉴 감독의 히든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적 직후부터 부상 재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복귀한 이후에도 팀 내에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알틴톱은 이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에게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부상병동’ 아스널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독 부상이 많은 아스널의 특성상 알틴톱의 영입은 분명 엄청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식을 접한 많은 아스널 팬들은 ‘절대 놓치지 말고 잡아야 한다’, ‘우리도 존 오셔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 ‘진정한 알짜배기 영입이 될 것’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는데요. 과연 벵거 감독이 ‘만능맨’ 영입으로 아스널의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