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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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북한 출신 여자5호, 결국 눈물 "사랑 참 어렵다"

기사입력 2011.11.10 00:50

방송연예팀 기자

▲ 짝 여자5호 커플 불발 ⓒ SBS '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북한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짝' 여자5호가 커플 성사에 실패했다.

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15기 짝 출연진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되었다. 이날 가장 관심을 받았던 것은 북한 출신에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여자5호의 선택.

여자5호는 최종 선택에 앞서 자신을 설레게 한다는 크루즈 회사 대표 아들 남자 5호를 데이트 상대로 지목했다.

그러나 데이트를 마친 후 여자5호는 울음을 터뜨렸다. 그녀는 "항상 이래요. 항상 제가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부담스럽다며 도망가고 나 밖에 없는 것처럼 잘해주는 남자한테는 제가 너무 차갑게 굴고.."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자5호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도 남자5호는 최종 선택에서 여자2호를 선택했던 것. 결국 남자5호는 "짝이 돼서 두 분의 만남도 중요하지만 가족들의 환영 속에서 지내고 싶다"라며 여자5호를 외면했다.

이에 대해 여자5호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덩달아 자신을 선택한 남자6호의 마음도 외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2호와 남자7호가 여자3호를 두고 적극 애정 공세를 펼쳤으며 여자 3호는 결국 남자7호를 최종 선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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