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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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어 능통' 이범수 아내 이윤진, 유럽 연합 행사 진행

기사입력 2011.11.09 16:03 / 기사수정 2011.11.09 16: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이자 국제회의 통역사인 이윤진이 유럽 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럽의 맛' 캠페인의 공식 프리젠터로 위촉됐다.
 
이윤진은 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 최대 음식 박람회인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11'에서 유럽 연합의 산하기관인 EC DG AGRI(유럽위원회 농업 및 농업 발전 집행위원회의 총국)의 모든 행사를 진행하며 국제 행사 진행자로 나선다.
 
EC DG AGRI 측은 "이윤진은 다양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 프랑스어 등 3개 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한다"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유럽의 전통적인 음식 문화를 잘 알리는 적합한 인재라 판단되어 행사의 진행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윤진은 "의미 있는 행사에 홍보대사와 사회자로 활동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유럽과 우리나라의 식문화 교류에 큰 도움이 되기 위해 유럽의 풍부한 맛과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일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윤진은 '유럽의 맛' 캠페인 외 'G20 HLP Conference', '세계인의 날' 등 글로벌 행사의 진행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5월 이범수와 결혼해 올 봄 첫째 딸을 출산한 이윤진은 오는 12일까지 코엑스 전시관에 설치된 유럽연합 대규모 부스에서 맛깔스러운 행사를 진행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윤진 ⓒ 민커뮤니케이션]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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