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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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의 입맞춤' 류진-김소은, 달콤살벌 신혼생활

기사입력 2011.10.31 13:12 / 기사수정 2011.10.31 13: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MBC 주말극 '천 번의 입맞춤'의 류진과 김소은이 드디어 부부가 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서는 결혼에 골인한 우진(류진 분)과 주미(김소은 분) 커플의 달콤한 신혼생활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집살이를 시작한 주미는 새벽 3시에 일어나 밥을 하고 계란찜과 호박전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다가 깜빡 졸고 말았다. 이를 본 시어머니(차화연 분)는 새색시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려는 주미의 모습에 흐뭇함을 보였다.

시아버지(이순재 분) 역시 그녀가 만든 계란찜을 칭찬하며 며느리를 기특해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우진은 주미가 만든 호박전을 한입 먹어보고는 "호박전도 아주 맛있다"고 강조하며 '팔불출'이란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우진은 아침운동 중 주미가 아가씨인 줄 알고 따라온 청년 기준(이민호 분)의 등장에 폭풍질투를 드러냈다. 주미는 유부녀라고 분명히 말했지만 기준은 믿지 않았던 것. 꽃까지 사들고 온 기준의 등장에 우진은"처녀인 척 행세했느냐"고 따지며 주미를 화나게 했다.
 
하지만, 신혼의 감정싸움은 오래가지 못했다. 남편의 출근길에 따라나온 주미의 입술에 우진은 달콤한 출근 키스를 하며 행복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우진과 주미 커플 신혼 이야기, 너무 귀엽고 재미있다" ,"두 사람의 에피소드, 더 많이 그려줬으면",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며 귀여운 닭살커플로 등극한 이들을 응원했다.
 
한편, 주미와 우진의 달콤한 신혼이야기와 함께 주영(서영희 분)과우빈(지현우 분)의 사랑이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히는 내용이 전개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소은-류진 ⓒ  GNG프로덕션]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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