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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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판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국내 최초 상륙

기사입력 2011.10.31 12:24 / 기사수정 2011.10.31 12: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천재 프로듀서 J.J.에이브럼스가 제작한 TV판 '미스터 앤미세스 스미스'가 안방을 찾아온다.
 
영화채널 OCN이 TV판 '미스터 앤미세스 스미스'(원제: Mr. & Mrs. Smith)로 불리며 미국 방영 당시 큰 화제가 되었던 첩보 로맨스물 '언더커버스'(원제: Undercovers)를 국내 최초로 방영한다. 오는 2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두 편 연속 시청자를 찾아간다. (총 13부작, 60 분물)
 
'언더커버스'는 은퇴한 CIA 부부가 다시 CIA에 복귀하면서 펼쳐지는 첩보 로맨스 드라마.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미스터 앤미세스 스미스'의 스미스 부부처럼 스파이 부부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미국 NBC에서 방영할 당시 2010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영화 '미션 임파서블3' '스타트랙: 더 비기닝2', 미드'로스트' 등 천재 감독으로 잘 알려진 'J.J.에이브럼스'가 제작에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 첩보 미국드라마 '앨리어스' 이후 두 번째 첩보물로, 'J.J.에이브럼스' 특유의 스피디한 전개와 유머와 반전이 깃든 스토리를 만끽할 수 있다.
 
'언더커버스'는 공개된 스틸 사진처럼 영화 '미스터 앤미세스 스미스'에 나오는 장면들을 똑같이 재현,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또한, 전세계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만큼 초호화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긴장감 못지않게 두 커플이 펼치는 알콩달콩 로맨스가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OCN관계자는 "'언더커버스'는 천재감독 J.J.에이브럼스와 '부부 스파이'라는 흥미로운 소재가 만난 최강의 첩보 로맨스물"이라며 "히트작 '미스터 앤미세스 스미스'의 TV버전이라는 점에서 벌써 국내 미드팬들의 관심이 뜨겁다"고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보리스 코조-구구 바샤로 ⓒ CJ E&M]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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