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은 블래터 FIFA회장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한국을 찾았다.

지난 달부터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7 FIFA U-17 월드컵' 스페인과 나이지리아의 결승전을 관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였던 제프 블래터 회장이 7일 오후 3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에 입국한 블래터 회장은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대한축구협회 정몽준 회장과 정동채 청소년월드컵 조직위원장이 준비한 환영 리셉션에 참석하여 공식적인 한국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어 블래퍼 회장은 오는 8일 오후 5시 서울시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은 뒤에 같은날 9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페인과 나이지리아와의 FIFA U-17 월드컵 결승전을 관전 한 뒤 한국을 떠날 예정이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