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6 09:02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서울드림식스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6일, 드림식스가 미국대표팀 출신 라이언 오웬스(32)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레프트 포지션에서 활약하는 오웬스는 201cm, 95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녔다. 스파이크 높이는 3m63으로 알려졌다.
오웬스는 그리스와 브라질 등 유럽과 남미 리그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
2010~2011 그리스컵 대회와 리그에서 소속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오웬스는 주간 MVP 2회와 베스트6 5회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입국해 현재 팀 훈련에 합류했고 빠르면 1라운드 후반에서 2라운드 초반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드림식스는 지난 23일, 현대캐피탈을 3-1로 꺾으며 기분 좋은 1승을 올렸다. 외국인 선수 없이 좋은 경기력을 펼쳐온 드림식스는 새로운 전력을 보강하게 됐다.
[사진 = 라이언 오웬스 (C) 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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