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4 15:32 / 기사수정 2011.10.24 15: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작곡가 '주영훈'의 군면제 사유가 화제다.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녹화에 참여한 주영훈은 자신의 군면제 사유는 이미 알려진 바처럼 '심실 조기흥분증후군'이라고 밝혔다.
주영훈이 앓고 있는 '심실 조기흥분증후군'이란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긴장을 하면 작은 혈관으로 피가 새고 심장 박동 수가 빨라지는 질환이다.
이어 그는 "병 이름 때문에 오해를 받아 징병 검사도 다 합쳐 네 번을 받았다"면서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주영훈은 군면제 사유를 비롯해 검찰청을 3번이나 다녀온 억울한 사연을 공개했다. 내용은 27일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영훈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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