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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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프로야구 10구단은 어디에 생기는게 좋을까?

기사입력 2011.10.23 09:32 / 기사수정 2011.10.23 09:32

롯데 기자

"이 글은 <엑 스포츠 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프로야구에 대한 인기가 날로 상승하면서 급속도로 인프라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결정된 9번째 구단 NC 다이노스에 이어 10번째 구단 탄생도 멀지 않아 보이죠. 현재 10번째 구단을 유치하기 위해 뛰어든 지자체는 모두 경기도와 전북입니다.
 
경기도에 유치된다면 이미 프로야구 경험이 있는 수원이나 성남이 유력한 후보도시가 되겠고 전북이 된다면 쌍방울의 홈이었던 전주가 확실해 보입니다.
 
경기도와 전북 모두 프로야구 10구단에 합당한 이유를 갖고 있죠. 경기도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과 근접해서 관객 몰이에 유용하다는 것입니다. 수원과 성남 모두 100만을 넘기는 대도시이고 수도권의 인구를 쉽게 끌어올 수 있죠.
 
전북은 지자체에서 구장을 지어주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새로운 구장을 지어주고 장기임대 혜택까지 있다면 탐낼만한 기업이 많죠.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적은 인구입니다. 전주는 포함해 군산, 익산, 완주까지 합쳐서 100만이죠.
 
인구가 많은 경기도. 인프라와 지역균형을 위한 전북. 여러분은 어디에 10구단이 생기는게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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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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