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전은진, '용서' 열창하며 어둠의 마성 발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위대한 탄생2'의 전은진이 어둠의 마성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으며 합격했다.

21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는 137팀 중 70팀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위대한 캠프 둘째 날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은진은 자작곡 '나비'를 선보였다. 이에 심사위원 이승환은 "전은진은 어둠의 마성이 있다"며 "우리를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려 주세요"라고 어두운 곡을 요청했다.

이에 전은진은 이희진의 '용서'를 선곡했다. 전은진은 특유의 보이스로 음침하고 나른한 곡의 매력을 살리며 어둠의 마성을 발산했다.

심사위원들은 전은진의 어두운 무대에 열광했다. 특히 무대를 본 심사위원 윤일상은 "오늘 허락합니다"라며 전은진이 부른 노래 가사로 심사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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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위대한 탄생2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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