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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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하의 실종 패션' 선보이며 스페셜 컴백

기사입력 2011.10.21 16:44 / 기사수정 2011.10.21 16: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정규 1집의 타이틀 곡 '사랑은 무브(move)'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전날 리더 전효성의 링거 투혼 소식이 알려진 시크릿은 2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가졌다. 컴백은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사랑은 무브'와 정규 앨범의 수록곡 '웃지 좀 마'의 스페셜무대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먼저, 선보인 감미로운 발라드곡 '웃지 좀 마'에서 시크릿은 미니 웨딩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의상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이 곡에서는 랩을 담당하는 징거의 감칠맛 나는 노래 솜씨가 또 한 번의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진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에서는 멤버들의 꿀벅지를 강조한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과 함께 '쪼아 춤'과 '엄마고릴라 춤', '폴더 춤' 등의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감기 몸살에 링거 투혼을 감행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보라색의 웨이브 진 헤어 스타일로 인형 같은 외모를 뽐낸 전효성은, 살인 미소를 지어 보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네티즌들은 "아, 눈호강 노래도 신나고 좋다", "효성이의 통통 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시크릿 ⓒ 엠넷]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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