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8.24 19:16 / 기사수정 2007.08.24 19:16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K-리그가 26일 육아데이를 맞아 대전과 전북의 경기를 어린 무료입장과 어린이 음료 증정 이벤트를 갖는다.
2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진행하는 '육아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6일(일요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 시티즌과 전북 현대의 경기를 찾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및 유아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매월 6일 뿐만 아니라 6, 16, 26일로 육아데이 참여일을 확대해 가족관람객 관전 문화 정착과 참여형 보육문화 확산에 K-리그가 일조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모처럼 맞이하는 일요일 육아데이를 위해 무료 입장과 함께 웅진식품의 어린이 음료 '귀혼팡팡'을 무료 증정한다.
K-리그가 진행하고 있는 '육아데이 캠페인(www.6aday.net)'은 지난 2005년 시작해 매월 6일 하루만이라도 어린자녀를 둔 직장인들이 저녁 6시 정시에 퇴근해 아이와 함께 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범국민운동으로 (주)한국PR협회로부터 '공공문제 PR대상' 수상한바가 있는 정부부처 정책 브랜드화의 성공 케이스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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