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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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추영우, 혼자 떠나라는 ♥임지연에 발끈 "부인 곁에 있으려고 과거 봐"

기사입력 2025.01.18 23:31 / 기사수정 2025.01.18 23:3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옥씨부인전' 추영우가 자신을 떠나보내려는 임지연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3회에서는 구덕이(임지연 분)가 김소혜(하율리)를 피하지 않고 청수현에 남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덕이는 자신을 알아본 김소혜에게 시치미를 뗐다. 이후 구덕이는 "소혜 아씨가 날 봤는데 내가 지금 사라지면 내가 구덕이라는 걸 증명하는 셈이야. 게다가 청수현이 이 난리인데 제가 어찌 떠나겠습니까"라며 밝혔고, 쇠똥이(이재원)는 "청수현 귀하다고 쳐요. 그거 뭐 목숨보다 귀합니까?"라며 걱정했다.



구덕이는 "만석이 말이 옳아요. 서방님은 만석이랑 몸을 피하세요"라며 짐가방을 건넸고, 송서인(추영우)은 "서방님은? 이건 또 뭡니까?"라며 물었다.

구덕이는 "청수현에 오셨을 때부터 대비해놓은 것입니다. 나 혼자라면 아니라고 잡아뗄 수 있지만 우리가 함께 있는 걸 소혜 아씨가 본다면 정말 끝장입니다"라며 당부했다.

그러나 송서인은 "안 됩니다. 제가요. 부인 곁에 있으려고 청수현 유향소 별감이 되려고 과거 시험까지 본 사람입니다"라며 거부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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