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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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이준혁 향한 마음 깨달았다..."좋아해요" (나의 완벽한 비서)[종합]

기사입력 2025.01.18 23:0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한지민이 이준혁을 좋아하게 됐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6회에서는 유은호(이준혁 분)에게 마음이 움직인 강지윤(한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윤은 자주 가던 책방에 있던 여자 아이가 유은호의 딸 유별(기소유)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강지윤은 "그 꼬맹이가 유실장 딸? 어쩐지 묘하게 비슷하더라"라고 혼잣말을 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강지윤은 서미애로부터 유은호가 언제부터 딸을 혼자 키우게 됐는지 듣게됐다. 서미애는 "유명한 캠퍼스 커플이었는데, 별이가 돌이 되기 전에 이혼을 했다더라. 진짜 이 악물고 별이 키운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별이가 아파서 별이한테 올인을 한 것 같다. 커리어 다 포기하고 1년동안 휴직하고 별이 옆에만 있었대. 그래서 회사에 미운털 박히고. 은호씨 정말 좋은 아빠야"라고 말했고, 강지윤은 생각에 잠겼다. 

강지윤은 책방에서 별이와 마주쳤다. 별이는 아기 고양이를 구경하다가 갑자기 뛰어가는 아이 고양이를 쫓아가다가 자전거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유은호는 강지윤으로부터 사고 이야기를 전해들었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별이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고, 강지윤은 병원에 있는 동안 유은호 대신 별이의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했다. 

그리고 강지윤은 별이를 챙기느라 밥을 못 먹었을 것 같다면서 유은호의 식사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유은호는 강지윤에게 "열심히 한다고는 하는데, 이렇게 벽에 부딪힌 것 같을 때도 있고..."라면서 힘들어했다. 

이에 강지윤은 "지금 잘하고 있어요. 적어도 유 실장은 별이가 찾을 때 항상 옆에 있잖아요. 별이도 알거예요. 아빠가 노력하는거. 그러니까 지금처럼 늘 딸 옆에 있어줘요"라면서 위로했다. 



또 이날 강지윤과 유은호는 위기에 몰렸던 일이 잘 해결됐다. 이후 유은호는 후보자로부터 감사의 선물로 공연 티켓을 받았다. 유은호는 강지윤에게 같이 보러 가자고 했다. 

공연을 보기로 한 날, 강지윤은 누가 봐도 예쁘게 꾸민 모습으로 회사에 출근했다. 심지어 강지윤은 틈틈이 계속 시간 체크를 하면서 유은호와의 약속을 기다렸다. 약속 시간에 먼저 도착한 강지윤은 멀리서 걸아오는 유은호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하했다. 

그리고 이어진 예고 영상에서 강지윤은 "비서 바꿔달라. 일에 방해가 된다"고 자신의 마음에 혼란스러워했고, 이어 강지윤은 유은호에게 "내가 유은호 씨 좋아한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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