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장우가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고 있지 못하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드라마 섭외가 없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키가 감기몸살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상황을 언급하며 "이주승에게 연락을 했더니 바로 나와줬다"고 말했다.
기안84는 전현무가 이주승을 두고 한가한 것처럼 말하자 이주승이 드라마와 연극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이)주승이 요새 바쁘다"고 전했다.
이에 이장우는 작품 활동에 바쁜 이주승을 향해 부러운 시선을 보내며 "좋겠다"고 속내를 말했다.
기안84는 이장우에게 "너는 (작품) 안 들어와?"라고 물었고,이장우는 "드라마? 어떻게 들어와요"라고 말하며 착잡해 해 씁쓸한 웃음을 안겼다.
또 이장우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 제안을 받았던 이야기를 전하며 "솔직히 제안 들어왔지?"라는 말에 "들어왔다. 그런데 그렇다고 거기를 어떻게 나가요"라고 토로했다.
박나래는 "백수저로 나가라. 아니다. 100kg수저로 나가면 되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후 이장우가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장우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나 홀로 캠핑을 떠났고 오토캠핑부터 백패킹, 요트까지 접수한 '캠핑 1세대'의 자부심을 드러내며 겨울 캠핑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 이장우는 2025년에 대자연의 기운을 받기 위해 최강 한파에도 패딩을 벗고 얼음물 계곡에 몸을 던졌다.
음식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현재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장우는 앞서 정준하의 유튜브에 출연해 "현재 가게를 5개 하고 있다. 우동 가게가 2개, 순댓국, 호두과자, 카레 음식점을 한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