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근황을 전했다.
18일 김연아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니트와 붉은빛 체크 무늬 스커트를 입고 한 뷰티 브랜드 행사장을 찾은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정한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우아함을 더한 김연아는 거울 앞에서 립스틱을 손에 쥐고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고혹적인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1990년 생인 김연아와 1995년 생인 고우림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에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2022년 10월 22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후 고우림이 2023년 11월 입대하게 됐고, 김연아는 일상을 보내며 고우림을 기다리는 근황으르 SNS에 전하며 누리꾼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고우림은 오는 5월 전역 예정이다.
사진 = 김연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