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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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클랜 차세대 FPS 아바(A.V.A)에서 승부 가린다

기사입력 2007.08.14 10:29 / 기사수정 2007.08.14 10:29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 아바(A.V.A)에서 국내외 유명 클랜이 참가하는 특별 친선전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클랜 친선전은 국내외 유명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 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유니넷 PC방에서 8시간 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전에는 전 세계적으로 300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웨던 출신 카운터스트라이크 팀 Fnatic과 IEF2007 대한민국 대표 Gehenna 등 국내외 유명 클랜 6개 팀이 참가한다.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Fnatic은 Razer가 공식 후원하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세계 랭킹 2위 팀으로, 지난 10일 진행된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카운터 스트라이크` 국가 대항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시켰다.

Fnatic과 대전하게 될 국내 팀들은 IEF2007 국가대표 Gehenna 와 세계 랭킹 11위 Lunatic-hai 을 비롯해, 서든어택 대표 클랜 ESU, Mosfos, 퍼펙트 게이밍 등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한편, 게이머들과 네티즌들은 세계 최고의 팀과 국내 유명 클랜들의 대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 특별 친선전은 온라인 방송국 아프리카 류신방송(www.ryusinshow.c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역시 특별 친선전을 기념하기 위한 승리팀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5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춘 유저들에게는 게임머니 1만 유로를 지급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부여한다.

네오위즈게임즈 아바(A.V.A)사업팀 김정훈 팀장은 “FPS게임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우수 클랜들이 아바(A.V.A) 특별전을 갖는다는 사실 자체에 대단히 흥분된다.”며, “완벽한 대회 지원으로 프로게이머들이 인정하는 진정한 차세대 FPS게임으로 자리잡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랜 초청전 및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바(A.V.A) 공식 홈페이지(www.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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