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4 00: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레슬링 코치 심권호가 방송에서 이상형을 밝히며 공개구혼을 했다.
13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자기야'에는 레슬링 코치 심권호가 박재훈, 박혜영 부부의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싱글남 심권호는 MC 김용만의 적극적인 도움에 힘입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며 공개적으로 구혼을 했다.
심권호는 "맞벌이 안 하는 여자와 살림 안 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해 출연한 아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그는 "경제권을 아내에게 일임할 것이며 취미 생활만 잘하는 여자면 된다"고 결혼에 대한 공약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권호와 김동성은 국가대표로서 겪어야 했던 메달 뒤에 숨겨진 눈물과 회환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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