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2 14:44 / 기사수정 2011.10.12 14: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세계적인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41)이 러시아 출신 재벌 남자친구로부터 대저택을 선물 받아 화제다.
지난 10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외신은 "영국 출신 모델 나오미 캠벨의 41번째 생일을 맞아 러시아 부동산 재벌 남자친구 블라디스라프 도로닌(49)으로부터 '눈의 저택'을 선물 받을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고대 이집트의 신 '호루스의 눈' 모양을 하고 있는 ;눈의 저택;은 스페인의 친환경 건축가 루이스 데 가리도(Luis De Garrido)의 건축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저택은 3층의 건물로 25개의 방, 내부 5곳에 초호화 응접실을 비롯한 실내정원이 꾸며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에 걸맞은 최첨단의 지열시스템과 태양광 설비, 하수처리 장치 등도 갖추게 된다.
저택은 에게 해 남서쪽에 위치해 있는 세디어 섬에 지어질 예정으로, 이 섬은 일명 '클레오파트라 섬'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재벌은 스케일이 남다르구나", "뭐야? 불륜이었어?", "바람둥이라도 부러운 건 어쩔 수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오미 캠벨의 남자친구 블라디스라프 도로닌은 현재 부인과 이혼 소송 중에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눈의 저택 ⓒ emirates247 홈페이지 캡쳐 / 사진 ☞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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