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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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케빈오 질투하겠네…"이민호와 기본 통화 2시간, 잠들어야 끝나" (살롱드립)[종합]

기사입력 2024.12.24 19:01 / 기사수정 2024.12.24 19:01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공효진과 이민호가 통화를 2시간씩 한다고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SUB] 귀여우면 이기는 거다 | EP.71 이민호 공효진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배우 이민호와 공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살롱드립' 출연을 결정한 후 공효진은 이민호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다고.

공효진은 "(이민호가) 처음이라 가서 융통성이 없으면 어쩌나. 저는 혼자 나가면 정말 솔직한 스타일이고 내일 기사화 되지 않고 잘 할 수 있는데 민호는 어떨 지 모른다"라고 우려를 보였다. 



작품을 하면서 두 사람의 호흡이 잘 맞았냐는 질문에 이민호는 "너무 좋다"며 "5분 이상 통화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가족들이랑도 짧게 짧게 통화하는데 누나랑 한 번 통화하면 2시간씩 한다"고 이야기했고, 공효진은 "'그만 자자' 이렇게 끝내야 된다"고 덧붙였다. 

전화는 누가 먼저 거냐는 질문에 이민호는 "문자하다가 전화가 걸려온다"고 답했고, 공효진은 "문자하다 이게 끝날 이야기가 아니면 '여보세요, 민호야'라고 전화를 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효진은 "요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쭉 업데이트 한다. 그리고 '너 누워서 어떡할래' 이런 거 얘기한다"고 전했고, 이민호는 "저는 주로 듣는 편이다. 귀에서 피가 흐를 때쯤 '내가 말이 너무 많았지?'라고 한다"며 두 사람의 비화를 공유했다.

사진=유튜브 '살롱드립'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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