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0 20:17 / 기사수정 2011.10.10 20: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개그맨 최형만(44)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최형만은 오는 11월25일 서울 마포구 백주년기념교회에서 7살 연하의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그의 동료 개그맨 권영찬은 "최형만 선배가 뒤늦게 결혼을 하게 돼 정말 축하한다. 예비 신부는 일반인으로 7살 연하"라며 "중요한 것은 최형만 선배가 재혼이 아니라 초혼이라는 것을 꼭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8월께 최형만은 한 아침 방송을 통해 11월초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최형만은 "그냥 여자입니다. 연하입니다"라고 예비신부에 대해 소개했었다.
한편, 최형만은 1987년 KBS 2TV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코너 '책 읽는 개그맨'으로 성대모사와 모창을 특기로 큰 인기몰이를 한 최형만은 도올 김용옥 교수를 모사한 '돌 강의'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형만 결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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