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7 23:38 / 기사수정 2011.10.07 23:38
▲오인혜 파격 드레스 "백지영 드레스 고쳐 입고 나온 것"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명진 기자] 오인혜가 백지영의 드레스를 입고 나온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개최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가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나와 화제가 된 오인혜는, 7일 오후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의 시사회 후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드레스에 대해 설명했다.
오인혜가 입은 드레스는 2007년 가수 백지영이 한 시상식에서 입어 화제가 됐던 것으로, 이제는 낡아 배우가 아닌 신부들에게 대여해주고 있다고 한다.
오인혜는 "드레스가 낡아서 가슴 부분과 어깨 끈 등 뜯어진 부분을 꿰매 고쳤다"며 "경험이 없어 노출의 정도를 잘 몰랐다"고 노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오인혜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에서 노교수와 사랑에 빠진 관능적인 제자로 등장해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인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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