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곽시양과 '하트시그널' 출신 임현주가 1년이 넘은 공개 열애를 마무리했다.
5일 곽시양의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결별한 게 맞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면서 선후배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 4월 개인 채널을 통해 일본 여행 중인 '럽스타'로 달달함을 드러냈으며,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곽시양은 임현주를 언급하기도 했다.
1987년생인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로 2015년 KBS 연기대상에서 일일극 남자 우수 연기상을 공동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재벌X형사', 영화 '필사의 추격',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올해 활발히 활동했으며,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1992년생인 임현주는 2018년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웹드라마 '팔로우미'를 시작으로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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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