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6.20 20:28 / 기사수정 2007.06.20 20:28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아시아 축구연맹(AFC)의 모하메드 빈 함만 회장이 다음달 한국에서 열리는 2007년 피스컵 대회 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19일 유경의 피스컵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아시아 축구연맹의 모하메드 빈 함만 회장을 예방하고 아시아 축구발전을 위해 대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총장은 피스컵의 가치와 2007 대회준비상황을 전하고 위와 같은 적극적 지지의사를 전달받았다.
특히 함만 회장은 "피스컵 대회가 유럽 구단의 아시아투어와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아시아 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국제 클럽축구 대항전인 '피스컵코리아'와 아시안컵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자"라는 뜻을 유경의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유총장은 "이번 아시안컵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으로 화답했다.
2007 피스컵코리아 대회는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상암, 수원, 고양, 성남, 부산, 대구, 광양 등 7개 도시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사진=피스컵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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