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과 맞소송' 중 정갈한 한상차림…박탐희 "잘 챙겨먹어" 걱정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평범한 일상을 공유했다. 

22일 박지윤은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애호박 된장찌개, 두부무침, 계란말이, 생선구이 등 정갈한 한상차림이 담겼다. 박지윤이 직접 차린 듯한 밥상에 군침이 절로 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몸에 좋은 거 잘 챙겨드시고 항상 응원할게요", "잘 먹고 힘내세요", "단백질 가득 식단 좋네요" 등 반응을 전했다. 

배우 박탐희 역시 "잘 챙겨먹어. 지윤아"라고 애정 담긴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쌍방 상간소송 등 이혼 소송 중이다.

최근 이들이 나눈 대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었다. 녹취록에 따르면, 박지윤과 최동석은 각각 의처증, 정서적 바람 등을 주장하며 살벌한 싸움을 이어갔다. 

사진=박지윤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