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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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무려 6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11월 올림픽홀서 만난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10.15 14:1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코는 15일 정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단독 콘서트 ‘ZICO LIVE : JOIN THE PARADE’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23~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ZICO LIVE : JOIN THE PARADE’는 2018년 ‘King Of the Zungle’ 이후 무려 6년 만에 갖는 지코의 단독 콘서트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의미가 남다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코는 지난 10년간의 디스코그래피를 아우르며 관객, 코몬(COMMON.팬덤명)과 함께하는 ‘우리들만의 퍼레이드’ 같은 공연을 예고했다. 믿고 듣는 ‘지코표’ 음악과 공연 강자의 면모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개최 공지에 함께 공개된 공연 포스터는 강렬한 네온 컬러 조명과 지코 특유의 힙한 바이브, 압도적인 아우라가 어우러졌다. 화려한 비주얼 만으로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코의 단독 콘서트 ‘ZICO LIVE : JOIN THE PARADE’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위버스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코는 올해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총괄 프로듀서로 맹활약 중이며 지난 4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도맡은 ‘SPOT! (feat. JENNIE)’을 발표해 큰 성공을 거뒀다. 이 곡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5000만 회를 넘겨 ‘히트곡 메이커’다운 위용을 보여주었다. 유력 음악 매체인 빌보드는 “지코는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는 K-팝 산업 속 진정한 올라운더 뮤지션”이라고 호평했다.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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