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F, 63점으로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1위 등극…2위 GNL-3위 AZLA (PWS 2)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KDF가 'PWS 2'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1위에 올랐다.

11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의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파이널 첫 WWDC의 주인공은 게임코치 아카데미(GCA). 이들은 9킬 포함 19점을 가져가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리고 16점의 디플러스 기아(DK), 11점의 광동 프릭스(KDF)와 젠지 e스포츠(GEN)가 뒤를 이었다.

2매치에 치킨을 뜯은 게임단은 지엔엘 e스포츠(GNL).. 이들은 8킬 포함 18점을 가져가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광동 프릭스(KDF)와 e스포츠 프롬 대전(EFM)도 각각 13점을 가져가며 착실하게 토탈 리더보드 점수를 쌓았다.

3매치에 활짝 웃은 팀은 광동 프릭스(KDF). 이들은 치킨과 12킬 포함 22점을 폭식했고, 토탈 리더보드 점수를 46점으로 늘려 종합 1위에 올라섰다. 더불어 이글 아울스(EOS)와 게임코치 아카데미(GCA)가 각각 14점과 11점을 가져갔다.

4매치 WWDC의 주인공은 지엔엘 e스포츠(GNL). 이들은 6킬 포함 16점을 가져가며 상위권 경쟁을 위한 동력을 얻었다. 또한, 아즈라 펜타그램(AZLA)은 치킨은 가져가지 못했지만, 순위 점수 6점과 10킬 포함 16점을 가져가며 WWDC팀인 GNL과 동일한 점수를 획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티원(T1)이 순위 점수 포함 10점을 얻으며 1치킨과 동일한 성과를 냈다.

오늘의 마지막 경기인 5매치에 치킨의 주인이 된 게임단은 젠지 e스포츠(GEN). 이들은 치킨과 12킬 포함 22점을 가져가며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순위 경쟁을 위한 힘을 얻었다. 또한, 디플러스 기아(DK)와 광동 프릭스(KDF)가 14점과 11점을 가져가며 토탈 리더보드 점수를 착실히 쌓았다.

모든 매치를 소화한 결과, 광동 프릭스(KDF)가 63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지엔엘 e스포츠(GNL)가 50점으로 2위, 아즈라 펜타그램(AZLA)이 49점으로 3위, 젠지 e스포츠(GEN)가 41점(순위 점수 14점)으로 4위, 디플러스 기아(DK)가 41점(순위 점수 12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경기는 매 경기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온라인 중계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TV, 치지직, 틱톡,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