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7:55
스포츠

누가 대구 갈래?…팬들도 궁금하다, LG-KT 준PO 5차전 2만3750석 완판 [준PO5]

기사입력 2024.10.11 18:34 / 기사수정 2024.10.11 18:34

LG와 KT는 11일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4차전을 펼친다. 경기장은 만원관중(2만 3750석)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DB
LG와 KT는 11일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4차전을 펼친다. 경기장은 만원관중(2만 3750석)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정현 기자) 누가 대구행 버스를 탈까.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준플레이오프 운명의 5차전에 돌입했다.

LG와 KT는 11일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5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양 팀의 경기는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됐다.

현재 시리즈 전적은 2승 2패로 LG와 KT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1차전 KT가 LG 상대 3-2로 승리했지만, 2차전(2-7패)과 3차전(5-6패)을 내주며 벼랑 끝에 섰다. 코너에 몰린 KT는 4차전 연장 11회 6-5 끝내기 승리를 챙겨 2승 2패로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양 팀 모두 플레이오프(VS 삼성 라이온즈) 진출자를 두고 운명의 한판 대결을 펼친다.

어느 팀이 대구행 버스를 탈지 많은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경기 23,750석이 모두 팔렸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12경기 연속 매진이다. 야구팬들의 뜨거운 열기가 잠실구장을 가득 메우려 한다.

KT와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4차전을 펼친다. 경기장은 만원관중(2만 3750석)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DB
KT와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4차전을 펼친다. 경기장은 만원관중(2만 3750석)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DB


홈팀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문성주(지명타자), 선발 투수 임찬규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KT는 김민혁(좌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장성우(포수)-강백호(지명타자)-황재균(3루수)-오재일(1루수)-배정대(중견수)-오윤석(2루수)-심우준(유격수), 선발 투수 엄상백으로 진용을 갖췄다.

어느 누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삼성이 기다리는 대구로 향할까.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 승부가 곧 펼치려 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