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 '로드 오브 파티' 스토브 출시…'세아 스토리'와 컬래버 DLC 눈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하이크의 '로드 오브 파티'가 스토브에 출시됐다.

(주)하이크(HIKE, 대표 미카미 마사타카)는 지난 10일 자사 퍼블리싱 액션 RPG 게임 '로드 오브 파티(The Lord of the Parties)'와 신규 컬래버레이션 DLC를 스토브 플랫폼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드 오브 파티'는 2022년 스팀으로 처음 출시된 액션 슈팅 RPG다. 이 게임은 간단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종스크롤 탄막 슈팅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10명의 파티를 구성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하이크는 이번 스토브 론칭과 함께 스마일게이트 소속의 유튜브 채널 '세아스토리'와 컬래버레이션 DLC도 공개했다. 이번 신규 DLC에는 '세아스토리'에 출연하는 버튜버 세아, 고철민PD, 폰흥선PD 등 세 명의 특별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 캐릭터를 획득하면 새로운 퀘스트가 활성화돼 더욱 풍부한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DLC는 스토브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버튜버 '세아'가 직접 녹음한 음성이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한다. 음성 녹음 현장은 유튜브 채널 '세아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크 코리아의 게임사업 관계자는 "'로드 오브 파티'는 출시 이후 다양한 형태의 DLC를 꾸준히 선보이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스토브 론칭, '세아스토리'와의 컬래버 등을 통해 기존 팬들뿐만 아니라 신규 이용자에게도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드 오브 파티 X 세아스토리' DLC는 오는 24일까지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본편 역시 같은 기간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 하이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