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야옹이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여신강림'이 일본에서 영화로 리메이크된다.
30일 오전 소니픽처스 일본 공식 계정에는 "2025년 봄 실사영화화 결정"이라는 글과 함께 '여신강림'의 영화화를 발표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들에 따르면 '여신강림'은 2부작으로 공개되며, '여신강림 Before'가 2025년 3월 20일, '여신강림 After'가 2025년 5월 1일 개봉 예정이다.
주연으로는 와타나베 케이스케, 츠나 케이토, 그리고 기무라 타쿠야의 딸로 유명한 모델 겸 배우 코우키(Koki)가 나선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원작인 웹툰은 엄청난 인기를 얻고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지에도 서비스되었고, 드라마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소니픽처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