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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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대표직 복귀 불발' 민희진 공개 응원 "뉴진스는 죽지 않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9.27 18:30 / 기사수정 2024.09.27 18: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오늘(27일) 강연에 나서는 전 어도어 대표 민희진을 공개 응원했다.

27일 민희진은 개인 채널에 하니와 나눈 메시지를 캡처해 업로드했고, 사진 속 하니는 여전히 민희진에게 "대퓨님"이라고 애정 어린 호칭을 사용하며 "오늘 행운을 빌어요!!! 물론 찢으시겠지만 ㅎㅎ"이라고 응원했다.

이어 하니는 하트를 날리는 이모지와 함께 '뉴진스는 죽지 않아!'라는 문구가 적힌 팬아트를 전송했다. 이를 본 민희진은 뉴진스와 파워퍼프걸이 협업한 이모티콘으로 답하며 웃었다.



특히 최근 뉴진스의 공식 계정에 하니가 없는 뉴진스 4인의 근황 사진이 공개되며 여러 추측이 난무했던 상황이기에 하니의 공개 응원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뉴진스의 자체 콘텐츠 촬영 현장으로, 당시 하니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민희진은 오늘(27일)부터 사흘간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열리는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행사에 강연자로 참석해 'K팝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한다. 



앞서 4월과 5월 두 차례의 기자회견에서 파격적인 언사로 화제를 모은 민희진인 만큼 그의 토크쇼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티켓은 모두 매진된 상태다.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통해 어도어의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된 민희진이 오랜 기간 이어오고 있는 하이브와 뉴진스 사이의 갈등에 대한 사태를 솔직하게 털어놓을지 여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민희진이 어도어의 대표직에서 해임된 후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1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표님을 복귀시켜 주고 지금의 낯선 환경과 사람들이 아닌 원래의 어도어로 돌려 달라. 더 잘해달라는 뜻이 아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할 일을 잘하면 될 것 같다"며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을 향해 25일까지 민희진의 대표직 복귀를 요구하는 최후통첩을 남겨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민희진, 뉴진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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