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새 출발 후 근황…제주도서 활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제주도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25일 지연수는 '황화코스모스. 오늘 저녁 pm 6시. 갑조네tv 황화코스모스편 업로드 됩니다. 많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수는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에 화사한 색감이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지연수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긴 팔다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연수는 2014년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6년 뒤인 2020년 이혼했다. 이후 2022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해 일라이와 재회했지만 재결합까지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혼 후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알린 지연수는 최근 문화센터 강사로 새출발을 알려 주목 받았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문화센터 수업을 마무리한 일상을 공유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좋은 시간 만들어 주신 제주시, 제주시 교육청, 용담 1동, 도시재생지원센터 감사합니다. 다음 수업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수업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지연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