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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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정치제의 고사, "정치는 정치 전문가가 해야 한다"

기사입력 2011.09.21 17:01 / 기사수정 2011.09.21 17:0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이문세가 정치제의를 받았지만 고사한 이유를 밝혔다.
 
이문세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이날 이문세는 "예전에 정치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며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 마지막으로 도전하는 것이 정치더라. 마지막에 '정치를 해도 되겠네'라는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이어 "난 내 꺼나 잘하자고 생각했다. 아직 음악에서도 정점을 찍지 못한 것 같다. 내 일을 더 완벽하게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치는 정치 전문가가 해야 한다. 나는 '대중가수 이문세'라고" 불러질 때가 제일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승승장구'는 6.7%의 전국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승승장구 ⓒ KBS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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