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최민수와 전광렬이 숙명적인 대결을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이현직 외 연출, 권순규 극본)에서는 김광택(전광렬 분)이 천(최민수 분)과의 숙명적인 대결을 펼치기 위해 한양을 떠났다.
천이 있는 산채에 도착한 김광택은 그와 함께 여유롭게 낚시를 즐겼다. 그러나 위암 증세가 심각해지고 있던 그는 복통을 호소했다.
낚시가 끝난 후 둘은 마주보고 앉아 천이 차린 저녁을 먹으며 대결을 준비했다. 김광택은 천의 음식 솜씨에 놀라기도 했다.
차를 마시던 둘은 눈빛을 교환한 뒤 바로 대결을 시작했다. 당대의 최고 무사들인 만큼 출중한 칼솜씨를 뽐내며 대결을 이어갔다. 칼을 맞고 피를 흘리던 김광택은 신선한 공기를 마시자며 마당으로 나갔다.
김광택과 함께 나온 천은 마당에서 다시 대결을 시작했고 승자가 누가 될 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동수가 떠나는 김광택에게 꼭 돌아오라고 부탁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최민수, 전광렬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