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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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2위에 올인? 쉬엄쉬엄 준플레이오프 진출?

기사입력 2011.09.19 07:39 / 기사수정 2011.09.19 07:39

롯데 기자


"이 글은 <엑 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장원준의 호투와 손아섭의 결승포로 두산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2위인 SK와는 같은 승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SK가 5경기를 더 남겨두었지만 아직 2위에 대한 희망을 버릴 순 없죠.
 
순위는 1개 차이지만 2위와 3위는 플레이오프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준플레이오프의 여부죠. 시즌이 끝나고 열리는 플레이오프는 매경기 총력적은 다하는만큼 체력이 중요합니다. 이럴 때 한경기라도 덜 치루는 것은 1승 이상의 효과가 있는거죠.
 
아직까지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한 적 없는 롯데의 앞으로의 행보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남은 9경기에 정예멤버들을 총 투입해서 죽기살기로 2위를 노려야 할까요 아니면 쉬엄쉬엄 경기하며 정규리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며 3,4위를 노려야 할까요?
 
어느 때보다 양승호 감독의 결단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의견 보러가기]

[사진 = 양승호 (C) 엑스포츠뉴스DB]


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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