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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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이진, 라디오 객원 DJ로 다시 뭉쳐

기사입력 2011.09.15 09:20 / 기사수정 2011.09.15 09: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배우 성유리(30)와 이진(31)이 함께 깜짝 라디오 DJ로 나선다.

성유리와 이진은 14일부터 3일 동안 SBS 러브FM(103.5Mhz)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이하 달콤한 밤)에서 양정아를 대신해 객원 DJ를 맡는다.

성유리는 최근 종영한 KBS2 '로맨스타운'에, 이진은 지난 2007년 SBS 사극 '왕과나'에 양정아와 함께 출연했다.

성유리와 이진은 지난 2010년 '옥주현의 가요광장' 첫 방송에서 이효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1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한다.

성유리는 "'로맨스 타운' 출연 당시 기회가 되면 '달콤한 밤'에 깜짝 DJ로 출연하겠다고 한 약속을 이번에 지키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진 역시 "양정아 언니를 대신해 '달콤한 밤' 청취자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앞선다"며 "3일 동안 청취자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시간 만들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진과 성유리가 특별 DJ로 나서는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는 오는 14~16일 저녁 8시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SBS 러브 FM을 통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유리,  이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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